다윈중개 ‘전국 부동산 개발호재·재건축 사업성 지도’ 서비스 시작

  • 등록 2021-10-12 오후 2:35:50

    수정 2021-10-12 오후 2:35:50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부동산 중개 플랫폼 다윈중개가 ‘전국 부동산 개발호재 및 재건축 사업성 지도’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다윈중개 애플리케이션 화면. 호재지도가 펼쳐져 있다.(사진=다윈중개)
부동산 투자자들이 관심있게 보는 콘텐츠는 재건축 사업성과 개발호재이다. 이를테면 강남구 삼성동 힐스테이트 2단지와 삼성동 홍실 아파트를 비교했을때 지난 3년간 힐스테이트 2단지는 40% 상승, 홍실 아파트는 60%의 상승률을 보였다. 동일한 조건일때 재건축 아파트가 일반 아파트에 비해 투자수익률이 더 높다는 얘기다.

또한 지난 6월 18일 GTX 인덕원역이 확정된 이후 한 달간 경기도 의왕과 인덕원, 안양의 아파트값이 평균 3~5% 상승했다. GTX역이라는 대형 개발호재가 터지면서다.

이같이 재건축 사업성과 개발호재는 아파트 가격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다. 그러나 관심을 갖는 다해도 이러한 정보들에 접근하기가 쉽지 않았다. 부동산 정보의 비대칭으로 인한 자산가격의 격차가 발생하는 이유이다.

이런 면에서 이번 다윈중개의 서비스는 부동산 정보의 비대칭 문제를 해결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어려운 재건축 아파트 단지들의 사업성이 쉬운 설명과 함께 지도에서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돼 있다.

개발호재 또한 지도상에서 지하철, 철도, 도로, 대형 건설공사, 재건축등이 한눈에 파악된다. 새로운 개발호재도 즉시 반영한다. 지도만 잘 들여다봐도 어느 지역이 향후 개발 호재가 있고 어느 아파트가 재건축 사업성이 좋은 아파트인지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정승욱 다윈중개 서비스기획 팀장은 “부동산 정보의 비대칭성으로 인해 자산격차가 벌어지는 현실에서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부동산 정보를 쉽게 제공하면서 올바른 투자선택에 도움을 드리고자 이 서비스를 만들었다”고 했다.

한편 다윈중개는 지난 3월 본격적인 서비스 시작한지 6개월만에 월간 활성사용자수 (MAU)가 40만이 넘었고 월 등록 매물 1만건, 회원 중개사도 1700명이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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