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신문은 지금까지는 북한의 조국통일평화위원회(조평통)의 온라인 매체인 '우리민족끼리'를 통해 기사만 올렸으나 16일부터는 rodong.rep.kp'라는 북한 국가 도메인 `kp'를 주소로 홈페이지를 만들어 기사와 사진까지 올리고 있다.
홈페이지에는 혁명활동보도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조국통일, 국제 등 8개 항목별로 기사와 사진을 제공하고 있다.
이보다 앞서 조선중앙통신도 영문과 스페인어 홈페이지를 지난해 10월 개설한 뒤 그해 12월에는 국문 서비스를 추가했고 올해 1월부터는 일본어 기사와 동영상 서비스도 시작했다.
한편, 한국에서는 당국이 차단해 접속이 불가능하지만 해외에서는 자유롭게 접속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