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채 금리, 상승폭 좁히며 1bp 내외 상승[채권마감]

국고 3년물 금리, 1.8bp 오른 3.194%
외인, 3·10년 국채선물 순매수 지속
장 마감 후 데일리 연은 총재 발언
  • 등록 2024-06-24 오후 4:37:07

    수정 2024-06-24 오후 4:37:07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24일 국고채 금리는 1bp(0.01%포인트) 내외 상승하며 마감했다. 이날도 외국인은 3·10년 국채선물을 순매수한 가운데 국고채 3년물 금리는 3.2%대를 재차 위협했으나 장 중 상승폭을 좁혔다. 채권 금리와 가격은 반대로 움직인다.

10년 국채선물 가격 5분봉 차트(자료=마켓포인트)
이날 채권시장에 따르면 고시금리 기준 국고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1.8bp 오른 3.194%, 5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1.6bp 오른 3.215%를 기록했다.

장기물을 살펴보면 10년물은 0.9bp 오른 3.264%를 기록했고 20년물은 0.4bp 오른 3.240%, 30년물은 0.8bp 상승한 3.171%로 마감했다.

이날 국채선물도 약세 마감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전 거래일 대비 9틱 내린 105.18에 마감했다.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19틱 내린 114.65를 기록했다.

수급별로는 외국인의 양매수가 강했다. 3년 국채선물에선 외국인이 5430계약, 은행 1625계약 순매수를, 금투 8084계약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에선 외국인 3069계약, 개인 118계약 등 순매수를, 금투 2099계약 등 순매도했다.

이날 장 마감 후에는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 총재 발언 등이 예정됐다.

한편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 금리는 전거래일과 같은 3.60%, 기업어음(CP) 91일물은 전거래일과 같은 4.18%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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