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27일 임시공휴일 지정?" 정부, 검토 중

정부, '설 명절대책' 검토 중 "아직 결정된 바 없다"
  • 등록 2025-01-07 오후 3:26:12

    수정 2025-01-07 오후 3:52:34

[세종=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정부는 올해 설 명절연휴 전날인 오는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란 보도와 관련,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7일 입장문을 내고 “정부는 현재 ‘2025년 설 명절대책’ 마련을 위해 다양한 과제를 검토 중”이라면서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앞서 국민일보는 정부가 오는 28일 시작되는 설 연휴와 직전 주말 사이 껴 있는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안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 직장인들은 6일간 연속으로 쉴 수 있게 돼, 정부가 내수 경기를 살리기 위한 목적으로 검토에 들어간 것으로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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