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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연 개인전 '달콤한 환각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비주아트갤러리 11월5일~18일
화려한 겉모습 집착하는 세태 꼬집어
  • 등록 2014-10-30 오후 3:02:13

    수정 2014-10-30 오후 3:02:13

임지연 작 ‘갈레뜨 드 호와(Galette de Roi)
[이데일리 김용운 기자]임지연 작가의 개인전 ‘달콤한 디저트’(Psychedelicious: 환각의 상태)전 이 오는 11월 5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신사동 비주아트 갤러리에서 열린다.

임 작가는 달콤하고 화려한 디저트를 모티브로 시각적 유혹이 주는 환각의 상태를 그림으로 유쾌하게 표현해 냈다.

임 작가는 “이미지의 범람으로 인한 시각적 혼돈에서 벗어나, 잊고 있던 내면의 본질을 재조명하기 위한 작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임 작가는 프랑스 발렁시엔느 국립예술고등미술학교 졸업 했으며 귀국 후 금호 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 4기로 활동했다. 개인전 ‘살맛 Now?’, 성곡미술관 특별기획전 ‘오버 더 레인보우’등의 작품 활동을 해 왔다. 02-543-2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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