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비관적 실적 전망·매출 하회에 개장전↓

  • 등록 2024-06-28 오후 9:53:27

    수정 2024-06-28 오후 9:53:27

[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나이키(NKE)는 27일(현지시간) 실적을 발표했다. 나이키는 중국에서의 판매 부진과 소비자 수요 부진으로 매출 가이던스도 하향했다. 4분기 주당순이익(EPS)은 1.01달러를 기록해, 예상치인 83센트를 상회했다. 매출은 126억 1천만달러를 기록해, 예상치인 128억 4천만달러를 소폭 하회했다.

나이키의 최고재무책임자(CFO)인 매튜 프렌드는 “매출 회복에는 시간이 걸린다. 앞으로 몇분기는 도전적이겠지만, 우리는 지속 가능하고 수익성있는 장기 성장을 주도하기 위해 보다 균형잡힌 포트폴리오로 나이키를 더 경쟁력을 갖춰 다시 포지셔닝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나이키는 2025 회계연도 매출이 한 자릿수 중반대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시장에서 예상했던 0.9% 증가와는 큰 차이가 있는 수치다.

나이키의 주가는 개장 전에 15%급락해 79달러 선에서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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