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지윅스튜디오, 美BOD와 콘텐츠 서비스 사업 추진 MOU 체결

  • 등록 2020-12-21 오후 2:48:19

    수정 2020-12-23 오후 12:29:14

[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시각 특수효과(VFX)업체인 위지윅스튜디오(299900)(위지윅)는 미국 프리미엄 스트리밍 플랫폼인 브로드웨이 온디맨드(BOD)와 콘텐츠 플랫폼 서비스 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양사는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BOD의 아시아 지역 최우선 협력파트너로 위지윅 지정 △BOD가 보유한 콘텐츠를 위지윅 신규 플랫폼을 통해 현지화 및 VOD서비스 하는데 합의했다.

BOD는 위지윅이 지난 11월 신규 설립한 ‘위즈온센’ 법인을 통해 서비스할 예정이다. 위지윅은 BOD가 보유한 세계 최고 수준의 뮤지컬과 연극, 공연 등의 프리미엄 콘텐츠를 확보한 뒤 위지윅이 보유한 영상 제작기술 로 재탄생시켜 비대면 환경에서 라이브로 관람할 수 있도록 서비스할 예정이다.

BOD는 뉴욕 브로드웨이 명작 뮤지컬과 클래식 발레 및 콘서트 등의 각종 프리미엄 공연을 라이브로 관람할 수 있는 미국의 영상 콘텐츠 플랫폼 서비스 사업자다. 높은 전문성과 넓은 라이브러리 볼륨을 자랑하며 단독 웹과 애플TV 등을 통해 콘텐츠 스트리밍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위지윅스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전통 오프라인 산업의 O2O(Offline to Online)전환이 가속화 중이며 특히 미디어 산업 내 디지털 영상 콘텐츠 제작 영역은 O2O전환의 핵심기술로 꼽힌다”며 “위지윅이 갖춘 노하우와 인프라를 활용해 글로벌 OTT플랫폼 사업자로서 한 단계 성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쯔위, 잘룩 허리 뽐낸 시구
  • 오늘도 완벽‘샷’
  • 누가 왕인가
  • 몸풀기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