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 "접종부위 아닌 다른 곳 멍들면, '혈소판감소성 혈전증' 의심"

"'혈소판감소성 혈전증' 의심 시, 혈액검사 받아 달라"
  • 등록 2021-06-21 오후 3:04:33

    수정 2021-06-21 오후 3:05:33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방역당국은 “접종부위가 아닌 다른 부위에 멍이 든 경우 ‘혈소판감소성 혈전증’을 의심해달라”고 말했다.

박영준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이상반응조사팀장은 21일 정례브리핑에서 백신 접종 후 멍이 드는 사례에 대해 먼저 “백신접종 이후에 백신 종류를 같이 기억해 두실 필요가 있겠다. 기간도 같이 생각해 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박 팀장은 “혈소판감소성 혈전증 의심증상이 발생한 경우에는 혈액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드리고 있다”면서 “거기에는 접종 뒤에 멍이 생기는 것도 포함되고 있다. 멍이라는 것은 접종부위가 아닌 곳에 평소보다 적은 충격에도 멍이 생기거나 출혈 경향이 나타난 경우로 참고해 달라”고 답했다.

10일 서울 성동구 한 코로나19 백신접종 위탁 의료기관에서 시민이 백신 접종을 하고 있다. (사진=이데일리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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