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엔텔스(069410)는 특허청으로부터 ‘스마트시티 안전서비스 제공 방법 및 실행 서버’에 대한 특허 등록 결정서를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스마트시티 안전서비스 특허는 2022년 11월 한국토지주택공사(LH)를 대표 기관으로 엔텔스, 비투엔, SK텔레콤이 공동으로 출원했다. 서울 경찰청의 경찰 신고 데이터 협조로 등록, 지방자치단체에서 스마트시티 데이터허브 구축 사업 진행 시 안전2.0 SW Toolkit로 납품되고 있다. 올해는 충청남도, 인천광역시, 울산광역시에 구축됐다.
안전2.0 Toolkit SW는 데이터 기반의 도시 운영을 위해 공공, 행정, 민간 등 다양한 빅데이터를 수집하고 데이터허브 내에서 분석 및 예측모델 알고리즘을 적용해 △안전관리지역 △스마트 안전자원 최적화 △순찰거점지역 도출 및 활용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안전맵(안전관리지역, CCTV 우선 설치 지역, 인력 자원 배치, 순찰거점지역 도출)을 활용한 도시통합운영센터 모니터링 최적화 서비스를 통해 사회적 안전도가 낮은 곳을 예측, 모니터링 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한다.
엔텔스 관계자는 “차별화된 융복합분석(Coress Domain Analysis)을 기반으로 효율적인 AI 서비스를 제공 및 운영하는 중”이라며 “올해 구축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타 지자체 및 공공기관에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