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운전경험 평가 '9년 연속 최고등급' 받아

WANO 도쿄센터 소속 18개 회원사 중 유일
"앞으로도 원전 운전경험 분야서 선도 역할"
  • 등록 2024-05-20 오후 4:59:37

    수정 2024-05-20 오후 7:15:13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은 세계원자력사업자협회(WANO) 도쿄센터가 주관하는 ‘운전 경험’ 평가에서 9년 연속 최고등급인 그린(Green) 등급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한수원 본사 사옥
이로써 한수원은 WANO 도쿄센터 소속 18개 회원사 중 유일하게 9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게 됐다.

WANO는 1989년에 설립된 원자력 분야 세계 최대 민간단체다. 전 세계 36개국, 123개 원전 운영사가 참여해 상호 운전경험을 공유하고 있다.

특히 WANO 도쿄센터는 매년 회원사에서 발행한 운전경험 보고서의 품질, 제출 신속성 등을 평가한다.

전 세계 모든 원전은 발전소에서 발생한 주요 사항과 시사점 등을 운전경험 보고서로 작성하고, 상호 공유해 사고 재발 등을 막고 있다.

신호철 한수원 중앙연구원장은 ”앞으로도 한수원이 원전 운전경험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며 전 세계 원전의 안전한 운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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