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 성폭행' 혐의 유아인, 어제 첫 경찰 조사

28일 저녁 출석해 1시간30분가량 조사 받아
경찰 "혐의 인정 여부 확인해 줄 수 없어"
  • 등록 2024-08-29 오후 3:13:02

    수정 2024-08-29 오후 3:13:02

[이데일리 김세연 기자] 동성 성폭행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37·본명 엄홍식)이 지난 28일 첫 경찰 조사를 받았다.

(사진=뉴시스)
서울 용산경찰서는 유아인이 28일 오후 6시30분께 유사강간 혐의로 경찰에 출석해 1시간 30분가량 피고소인 조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경찰은 “혐의 인정 여부, 피고소인 재출석 여부 등은 수사사항이라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말했다.

지난달 26일 유아인 측 법률대리인은 “해당 고소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사생활과 관련한 불필요한 추측을 자제해달라”는 입장문을 낸 바 있다.

유아인은 지난달 유사강간 혐의로 용산경찰서에 입건됐다. 고소인 A(30)씨는 지난달 14일 서울 용산구 한 오피스텔에서 자던 중 유아인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행법상 동성이 성폭행하면 유사강간죄를 적용한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몸 좀 풀어볼까
  • 6년 만에 '짠해'
  • 흥민, 고생했어
  • 동전이?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