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분 기준 휴마시스 주가는 전 거래일 보다 3.4%(330원) 오른 1만50원에 거래 중이다.
회사는 이번 계약에 대해 “약 850만명인 스위스의 인구 대비 큰 규모의 계약 건이며, 현지에서 자사의 코로나19 진단제품 기술력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특히 스위스는 글로벌 최대 제약회사이자 세계 진단키트 시장의 약 20%를 점유하고 있는 로슈의 본고장인 만큼 해당 시장에 코로나19 진단제품을 공급하는 것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