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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술 문화기업 배상면주가는 간편하면서도 제대로 된 술상을 집에서 즐길 수 있는 ‘느린마을 혼술상’을 출시했다.
막걸리 3병과 안주 육전 1팩, 막걸리과자 1봉으로 구성돼 있다. 집에서는 물론 봄날 캠핑 등 다양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게 특징이다. 특히 종이 테이블 매트가 포함돼 있어 술상 차리기부터 정리까지 깔끔하게 할 수 있는 올인원 패키지다.
배상면주가 관계자는 “회식 문화가 간소하게 바뀌면서 집에서 간단하게 술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간단하면서도 넉넉하게 ‘소확행’을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편의점에서 간단히 한 끼를 때우는 이들을 위한 상품도 출시됐다.
최적의 가열 온도와 시간을 찾아내 노른자는 촉촉한 반숙 형태를 띠면서 흰자는 적당히 익은 수란의 물성을 유지해 컵라면을 더욱 맛있게 해준다.
풀무원 측은 “편의점에서 컵라면으로 간편한 한 끼를 해결하는 이들이 맛은 물론 영양까지 챙길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1~2인 가구를 위한 다양한 소규모 제철 과일도 만나볼 수 있다.
CU는 이달부터 매월 산지에서 직배송한 제철 과일을 선보이는 ‘이달의 과일’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바나나, 사과뿐만 아니라 귤, 딸기, 포도 등 다양한 제철 과일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농협 등 지역 과수농가와 손잡고 국내 유명 산지에서 재배된 ‘이달의 과일’을 딱 한 달 동안만 집중 판매할 예정이다.
CU측은 여름 복숭아, 가을 단감 등 신선하고 맛있는 제철 과일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인기 있는 음식의 맛이나 모양을 리메이크 한 제품들도 꾸준히 출시되고 있다. 이미 익숙하고 검증된 맛으로 보다 쉽고 친숙하게 소비자에게 다가갈 수 있기 때문이다.
‘국민 간식’ 만두 모양을 본 뜬 과자 ‘화낙신낙’(火낙辛낙), 일본 전통 길거리 음식을 구현한 ‘타코야끼볼’, 한국 전통 길거리 음식의 특징을 살린 쌀떡볶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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