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정부시는 민락천 산책로 개선사업 등 12개 사업에 대한 도비 47억 원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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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하천 유지관리 및 수해 방지 예산으로 6건 19억 원의 예산을 투입, 시민 안전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친수공간 사업을 통해 시는 △민락천 산책로 개선사업(5억 원) △중랑천 재포장 공사(5억 원) △중랑천 부용천 내 화장실 등 쉼터 설치(3억 원) △중랑천 생태 쉼터 조성사업(3억5000만 원) △파크골프장 연습구장 조성사업(1억5000만 원) △호원천 생태하천 복원사업(10억 원) 등을 추진한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 생태하천을 시민이 걷고 싶고 머물고 싶은 안전한 힐링 공간으로 변화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