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까지 서울 1823명 확진, 전날보다 275명 줄어

  • 등록 2021-12-24 오후 9:30:41

    수정 2021-12-24 오후 9:30:41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금요일인 24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서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823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서울시청 앞 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케이크를 든 시민이 줄을 서 있다.(사진=연합뉴스)
같은 시간대로 비교해 전날 2098명보다 275명 줄었고, 1주일 전인 17일보다 635명 적다. 하루 전체 확진자 수는 23일 2346명, 17일 2794명이었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달 30일 2000명을 넘어선 데 이어 이달 14일 3166명으로 첫 3000명대이자 역대 최다 기록을 세웠다.

이어 일요일인 19일 1907명으로 줄었다가 21일 2805명으로 급증했으나 22일 2720명, 23일 2346명으로 감소했다.

24일 오후 9시 기준 서울의 누적 확진자 수는 21만4937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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