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자산·신영부동산·한국투자부동산신탁, 도시정비사업 협력한다

네트워크 구축·정보교류·사업타당성 검토 등 적극 협력
  • 등록 2023-11-09 오후 1:34:37

    수정 2023-11-09 오후 1:34:37

[이데일리 김성수 기자] 증권계열 부동산신탁 3사인 대신자산신탁, 신영부동산신탁, 한국투자부동산신탁이 도시정비사업 강화를 위한 비즈니스 협력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대신자산신탁은 신영부동산신탁, 한국투자부동산신탁과 함께 도시정비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김신열(사진 좌측) 한국투자부동산신탁 신탁사업2본부장과 정원락(사진 중앙) 신영부동산신탁 신탁사업부문장, 윤종열(사진 우측) 대신자산신탁 신탁사업2부문장이 업무협약서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신증권)
이들 3개 회사는 지난 2019년 이후 새롭게 인가를 받아 설립된 부동산신탁 회사로, 증권사가 모기업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각 사가 가진 전문성을 공유해 경쟁력을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협약은 최근 부동산신탁사의 정비사업 참여가 활발한 가운데 신생 자산신탁사들이 협력해서 도시정비사업 인프라를 성공적으로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3사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네트워크 구축 △신탁방식 정비사업의 협력과 정보교류 △사업발굴을 위한 타당성 검토 등 성공적 사업수행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대신자산신탁 관계자는 “3개 신탁사의 전문성을 결합해 경기침체와 고금리로 어려워진 수주환경에서 신탁방식 정비사업을 활성화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게 됐다”며 “이번 협약으로 시너지를 발휘해 다양한 성과들을 창출하며 상생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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