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뱅크, 대구에 핀테크 스타트업 사무소 개소

  • 등록 2024-06-27 오후 2:52:34

    수정 2024-06-27 오후 2:52:34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iM뱅크(옛 대구은행)는 27일 대구 칠성동 제2본점에서 ‘유니콘랩 대구’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iM뱅크 제2본점 5층에 조성된 유랩은 시설규모 총 2264.71㎡에 16개의 개별입주 사무실, 20석의 공용 입주실, 회의실, 휴게실 등이 갖춰져 있다.

iM뱅크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ABB·핀테크 기반 디지털 혁신 거점 구축을 목표로 올해 2월부터 기업 발굴에 협업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유랩 입주를 진행했다.

올 1월부터 진행한 입주사 평가는 최고 경쟁률이 3대 1에 달하는 등 지역 창업보육공간으로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입주를 실시해 개소한 유랩 입주실에는 현재 26개의 스타트업이 상주하고 있다.

iM뱅크는 우수기업 유치를 위해 엄격한 기준을 토대로 기업을 평가·관리하고 있다. 입주기업들은 대구센터에서 운영하는 전문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밀착 관리되며, iM뱅크를 비롯한 DGB금융그룹 계열사들과 핀테크 기술협업 등 다양한 경로의 연계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스케일업 기회를 제공받을 예정이다.

황병우 은행장은 “유니콘랩 대구‘라는 명칭에 걸맞게 이 공간에서 많은 ’유니콘 기업‘들이 배출되길 바란다”며 “유니콘랩 대구에 입주하신 기업들의 창의력과 도전정신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와 iM뱅크, DGB금융그룹이 함께하겠다”라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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