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게이트, 센터프라임과 핀테크 시스템 구축 MOU 체결

핀테크 프라이빗 체인 시스템 구축 협력
페이게이트, 전자결제 등 금융솔루션 제공
센터프라임, 중앙금융·분산금융 연결 강점
  • 등록 2021-08-02 오후 1:53:48

    수정 2021-08-02 오후 1:53:48

페이게이트와 센터프라임 관계자들이 ‘세이퍼트 핀테크 프라이빗 체인’ 구축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센터프라임 제공.
[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페이게이트는 센터프라임과 중앙금융·분산금융을 연결하는 ‘세이퍼트 핀테크 프라이빗 체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페이게이트와 센터프라임은 국내·외에서 신뢰할 수 있는 핀테크 프라이빗 체인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협력할 방침이다. 세부적으로는 △핀테크 및 블록체인 융합 △오픈뱅킹의 프라이빗 체인화 △퍼블릭체인과 오픈뱅킹 프라이빗 체인을 연결한 온체인화 △핀테크를 통한 블록체인 지갑 DID(탈중앙 신원증명)화 등에 힘쓸 계획이다.

페이게이트는 23년의 업력과 한국·미국·홍콩·영국·싱가포르·호주·룩셈부르크·일본 등지의 3000개 이상 고객사에게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외화송금, 보안인증 솔루션 등의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주요 서비스로는 전자결제서비스, B2B(기업간 기업 거래) 결제 플랫폼, 외화송금서비스, P2P(개인간 거래)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센터프라임은 중앙금융과 분산금융을 연결하는 프로젝트를 운영하는 기업이다. 바이낸스 해커톤 및 유니세프, 체인링크 해커톤에서 입상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오라클 퍼셉트론 프로토콜’을 구축했다. 주요 서비스로는 오라클 퍼셉트론 지갑, 익스플로러, 오퍼레이터, 페이먼트 게이트, 뉴런 자산 등이 있다.

센터프라임 관계자는 “이번 MOU를 통해 핀테크와 블록체인 기술의 융합으로 금융, 제조, 서비스, 회계 등 미래 주요 산업의 확장과 융합·표준화의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기술적·비즈니스적으로 활용하면서 시스템 개발자·사용자·운용자간 이해를 넓혀 오라클 디파이 생태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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