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임원인사]환경사업 전문가 박만수 삼성엔지니어링 전무

  • 등록 2015-12-04 오후 1:05:59

    수정 2015-12-04 오후 1:05:59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삼성그룹 2016년 정기인사에서 전무로 승진한 박만수(사진·54) 삼성엔지니어링 산업환경사업본부장은 부산 출신이다. 박 전무는 용문고와 중앙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했다. 지난 1990년 경력으로 입사해 2010년 삼성엔지니어링 국내인프라사업팀장을 맡았다. 그해 연말부터 이듬해 8월까지 산업플랜트사업팀장, 2011년 8월~2012년 12월 국내환경사업팀장을 역임했다. 이후 1년 동안은 홍보팀장으로 지냈고, 최근까지 산업환경사업본부장을 맡아오다 전무 승진자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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