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KT(030200)가 정보보안 조직을 확대 개편하고 새로운 최고정보보호책임자(CISO)에
SK C&C(034730) 인포섹 출신의 신수정 전 대표를 선임했다.
KT는 통신업계 최초로 CISO를 최고정보관리책임자(CIO)에서 분리해 정보보안단을 신설했다. 또한 CISO 직급을 기존 상무급에서 전무급으로 격상시켰다.
정보보안단은 KT 정보보안 정책 및 체계를 마련하는 조직으로 기존 정보보호 담당에서 조직을 확대 개편한 것이다. 신수정 전무는 KT의 CISO 및 개인정보보호책임자(CPO) 직무를 수행하면서 정보보호단을 이끌어 갈 예정이다.
신 전무는 “고객정보 보호가 회사 기업가치의 제1원칙임을 선언하고 앞으로 대한민국 대표 IT 전문기업인 KT에서 고객정보 보호 및 정보유출 예방 관련 대책들을 빈틈없이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14/08/PS14080400380.jpg) | 신수정 전무. KT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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