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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2회째인 이번 축제는 ‘자전거로 GREEN 서울-아이바이크유(I·BIKE·U)’와 ‘차를 멈추면 자전거의 매력이 보인다’를 주제로 열린다.
행사 첫날인 24일에는 자전거를 주제로 한 콘서트와 영화제가 열린다. 이날 오후 청계광장에선 영화 ‘뚜르 드 프랑스’ ‘자전거 탄 소년’ 등 작품을 볼 수 있고, 25일 오후에는 자전거 여행 도서를 낸 작가와 가수 호란이 출연하는 북콘서트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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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축제의 세부 일정과 참여 방법은 서울시 홈페이지와 ‘서울 자전거 축제’ 공식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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