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지주 자회사` 팬오션, 1215억 규모 운반船 건조

  • 등록 2019-01-25 오후 2:11:20

    수정 2019-01-25 오후 2:11:20

[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하림지주(003380)는 자회사 팬오션이 1215억원 규모의 철광석 운반선 2척을 건조하기로 했다고 25일 공시했다. 팬오션은 발레사(Vale)와 1265억원 규모의 철광석 장기운송계약을 맺은 데 따라 계약 이행을 위해 운반선 건조를 계획했다.

건조 규모는 팬오션 자기자본(2조4097억원) 대비 5%에 해당한다. 건조는 내년 9월 시작해 이듬해 4월 종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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