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패로우, 中 화웨이에 시큐어코딩 도구 공급…"日 시장도 공략"

  • 등록 2020-03-31 오전 11:13:41

    수정 2020-03-31 오전 11:13:41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파수(옛 파수닷컴(150900))는 자회사 스패로우가 글로벌 통신장비기업인 중국 화웨이에 시큐어코딩 도구를 공급하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스패로우는 중국전자기술 연구소, 항공 연구소사업 등에 이어 이달 화웨이와 시큐어코딩 도구인 `스패로우 사스트(Sparrow SAST)` 납품 계약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구축을 시작했다. 회사 관계자는 “화웨이가 향후 계열사 및 협력사에도 확대 적용을 고려하고 있어, 그간 중국 시장에 간헐적으로 판매되던 스패로우가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스패로우는 중국 시장뿐만 아니라 일본 시장에서도 소프트웨어 품질 및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는 파트너사를 통해 스패로우 솔루션을 연간 라이선스 형태로 런칭했다. 현재 IT기업, 보험회사, 물류회사, 자동차 부품기업 등에 애플리케이션 보안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회사 측은 “일본 시장에서 요구되고 있는 표준 가이드인 CERT C를 글로벌 경쟁 제품 수준으로 확대 지원하며, 많은 기업으로부터 제품 도입 문의를 받고 있다”며 “스패로우 사스트 최신 버전은 자동차 기능 안전에 대한 국제 표준인 ISO26262 인증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일본 자동차시장 공략에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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