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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 코리아는 지난 6월10일과 11일 양일간 열린 공연에서 라이브 아트 액티베이션즈(Live art activations)로 선보인 작품 6점을 지난 17일부터 약 한 달여간 무료로 제주 곽지과물 해변에 전시한다고 밝혔다.
전시 작품은 아만다 발데스(Amanda Valdes), 데이직 페르난데즈 (Dasic Fernandez), 에르네스토 마랑헤(Ernesto Maranje), 조르단 베튼(Jordan Betten), 레이지 존슨(Rage Johnson), 레지스터드 아티스트(Registered Artist)의 총 6개다.
전시되는 작품들 중 아만다 발데스, 에르네스토 마랑헤, 레지스터드 아티스트의 작품은 지난 해 여름 울트라 코리아를 찾아 낙서를 예술로 승화시키며 짜릿한 감동을 안긴 작품이다.
에르네스토 마랑헤는 마이애미에 정착한 쿠바 이민자 2세 출신으로 화려하고 세련된 컬러를 사용해 상상 속의 동물을 그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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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피티 작품 전시 기간의 막바지인 8월12일부터 8월15일 까지는 울트라 코리아에서 선보인 ‘매직비치 스테이지’가 제주 곽지과물해변을 찾아 새로운 뮤직과 아트 공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매직비치 제주 2017’의 예매는 티켓링크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