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7주년 롯데월드몰, 자연친화 쇼핑몰로 대변신

  • 등록 2021-08-25 오후 2:38:22

    수정 2021-08-25 오후 2:38:22

[이데일리 유현욱 기자] 롯데월드몰은 오픈 7주년을 맞이해 최근 변화하는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새로운 테마의 매장들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2014년 10월에 오픈한 롯데월드몰은 3년 만에 누적방문객 1억명이 넘어서며 고객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다고 자평했다.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실내에서 즐기던 문화생활들이 어려워진 고객들에게 힐링을 선사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달 오픈한 자연친화 콘셉트의 ‘아쿠아가든’, ‘디라이프스타일키친’ 등이 대표적인 사례다. 롯데월드몰은 연말까지 석촌호수 등 아름다운 자연 녹지를 활용해 휴식을 테마로 한 매장들도 열 예정이다.

이경구 롯데물산 신규사업팀장은 “오픈 7주년을 맞아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대대적인 매장 리뉴얼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언제나 새로운 변신을 통해 고객들의 사랑을 받는 국내 대표 쇼핑몰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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