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맞이 '시외버스 모바일 앱' 활성화 이벤트

[이데일리 이재운 기자] 한국스마트카드는 휴가철을 맞아 ‘시외버스 모바일 앱’을 통해 휴가지 시외버스 모바일 예매를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전국 수 천여개에 달하는 시외버스 노선에 대한 연계호환이 이뤄지고, 시외버스의 노선 확인, 예매, 발권이 ‘원터치’로 가능해졌다. 이를 모바일로 구현한 앱을 통해 시외버스를 통한 휴가나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부산·강릉·속초·삼척·진주 등 휴가지 시외버스 모바일예매를 활성화하기 위해 다음달 19일까지 예매자를 대상으로 △카카오 휴대용 선풍기(75명) △매트튜브-써핑보드 라이언(75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150명) 등 총 300명에게 선물을 증정한다.

조동욱 한국스마트카드 교통사업부문장(상무)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되면서 휴가지를 가는 가장 스마트한 방법으로 시외버스모바일 앱이 떠오르고 있다”며 “시외버스모바일 앱을 실행하면, 붐비는 터미널에서 줄서지 않아도 되는 만큼 더 편리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한국스마트카드는 또 고객편의를 위해 통합 회원관리 시스템을 구축, ‘고속버스 모바일 앱’도 같은 계정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