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평택항만公, 문화 소외계층 초청공연

  • 등록 2018-12-24 오후 2:03:00

    수정 2018-12-24 오후 2:03:00

사진=경기평택항만공사
[평택=이데일리 김아라 기자] 경기평택항만공사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지역내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즐거운 추억을 선물했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지난 21일 소외계층 어린이 150여명을 평택항 마린센터로 초청해 어린이 뮤지컬 ‘피터팬’과 ‘조선마술쇼’공연을 선보였다고 24일 밝혔다.

행사는 크리스마스 맞아 평택지역 아동복지시설 및 새터민 등 평소 문화공연 관람 기회가 적은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자 공연을 마련했다.

어린이들이 공연 관람 후 뮤지컬 배우들과의 만남, 기념촬영 등 함께 했으며, 이 외에도 직접 마술 체험을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김재승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업개발본부장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문화체험 기회가 적은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등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문화 나눔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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