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컨트롤타워 미래전략실 축소.. 전략 1팀·2팀 통합

화학계열사 매각 등 담당계열사 줄어.. 10개팀서 9개팀으로
  • 등록 2015-12-04 오전 11:59:49

    수정 2015-12-04 오전 11:59:49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삼성그룹의 컨트롤타워인 미래전략실이 축소된다.

4일 삼성에 따르면 미래전략실의 전략 1팀과 2팀을 통합해 조직이 기존 10개팀에서 9개팀으로 줄어든다.

전략 1팀은 전자계열, 전략 2팀은 금융계열사를 제외한 삼성물산 등 비전자 계열사를 담당하고 있다. 전략팀 통합은 전략2팀이 주력으로 맡은 삼성물산의 합병과 화학계열사 매각작업에 따른 것이다. 담당하는 계열사가 줄어든 만큼 별도의 팀을 운영할 필요성이 사라졌기 때문이다.

이건희 삼성 회장의 의전 등을 담당하는 비서팀도 축소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건희 회장의 와병 기간이 길어지면서 비서팀의 역할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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