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풍선, 사회공헌 '제1회 꿈 만들기 프로젝트' 성료

지난 19~21일 일본 오키나와 여행지 관광
  • 등록 2018-08-24 오후 2:36:44

    수정 2018-08-24 오후 2:36:44

지난 19~21일 진행한 ‘제1회 꿈 만들기 프로젝트 in 오키나와’ 참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노랑풍선)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노랑풍선이 지난 19~21일 2박 3일 간 진행된 ‘제1회 꿈 만들기 프로젝트 in 오키나와’를 성료했다고 24일 밝혔다. ‘꿈 만들기 프로젝트’는 노랑풍선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조손 및 결손가정의 여행경비 전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노랑풍선은 지난 7월 부산광역시와 함께 지역 내 거주민을 대상으로 참가신청을 받았으며 각 지역기관의 심사에 따라 최종 4개 가정에 대해 사전설명회를 진행한 바 있다. 본 프로젝트 참가자는 전문가이드의 인솔 하에 본격적인 여정을 시작했다. 이들은 오키나와월드를 비롯해 슈리성·츄라우미 수족관·돌고래쇼·아메리칸 빌리지·국제거리 등 오키나와의 관광지를 둘러봤다.

권오현 노랑풍선 전략지원실 이사는 “회사가 성장하기까지는 사회의 도움이 컸기 때문에 이익의 일부는 다시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는 일념으로 본 프로젝트를 기획하게 되었다”며 “한번으로 끝나는 이벤트가 아닌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과 아이들에게 꿈과 추억을 선물하는 다양한 계기를 마련할 것” 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꿈 만들기 프로젝트는 하반기에도 실시할 예정이며 내년부터는 점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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