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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M이 자체 기획한 ‘로봇트레인’은 2년 여의 준비 기간 동안 애니메이션 제작 및 상품 개발 등을 동시 진행했으며, 100억 원 규모의 순수 국내 기술과 자본으로 완성된 대작 애니메이션 TV 시리즈다. 올해 선보일 첫 번째 시리즈는 편당 11분으로 구성된 32편의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상반기와 하반기 각각 16편씩 방영될 예정이다.
‘로봇트레인’은 기차들만이 살고 있는 트레인 월드에서 어둠의 세력과 맞서 마을의 위기를 구해나가는 변신기차로봇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고난에 맞서는 용기와 새로운 세계에 대한 모험을 통해 주인공 ‘케이’와 친구들이 점차적으로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그려냈다. 단순한 흥미에서 벗어나 애니메이션을 보면서 아이들이 자기 주도적인 셀프 리더십을 키우고 사회성 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교훈적인 스토리를 담았다.
지난 16일 5~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한 사전 시사회에서 ‘로봇트레인’ 애니메이션과 완구 모두 큰 호응을 얻었다. 로봇트레인 1,2편 시사와 완구 체험 시간 등을 통해 처음으로 선보인 변신기차로봇에 대한 관심과 다음 편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
SBS 로봇트레인 홈페이지
http://program.sbs.co.kr/builder/programMainList.do?pgm_id=22000006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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