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자체 기획 애니 '로봇트레인', 26일 SBS서 첫 방송

고난에 맞서는 용기와 새로운 세계에 대한 모험을 통해 성장하는 교훈적인 스토리 담아
최근 진행한 5~7세 어린이 평론가 대상 사전 시사회에서 호평 받아
  • 등록 2015-02-25 오후 12:15:36

    수정 2015-02-25 오후 12:15:36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각양각색의 기차들이 로봇으로 변신하는 CJ E&M(130960)의 변신기차로봇 애니메이션 ‘로봇트레인’이 지상파 TV를 통해 첫 선을 보인다.

로봇트레인 스틸컷
종합 콘텐츠 기업 CJ E&M(대표 강석희, 김성수)은 TV 애니메이션 ‘로봇트레인’이 오는 26일 오후 4시 SBS를 통해 첫 방송된다고 밝혔다. ‘로봇트레인’은 올해 1월 CJ E&M가 애니메이션 사업부 출범 발표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작품이다.

CJ E&M이 자체 기획한 ‘로봇트레인’은 2년 여의 준비 기간 동안 애니메이션 제작 및 상품 개발 등을 동시 진행했으며, 100억 원 규모의 순수 국내 기술과 자본으로 완성된 대작 애니메이션 TV 시리즈다. 올해 선보일 첫 번째 시리즈는 편당 11분으로 구성된 32편의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상반기와 하반기 각각 16편씩 방영될 예정이다.

‘로봇트레인’은 기차들만이 살고 있는 트레인 월드에서 어둠의 세력과 맞서 마을의 위기를 구해나가는 변신기차로봇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고난에 맞서는 용기와 새로운 세계에 대한 모험을 통해 주인공 ‘케이’와 친구들이 점차적으로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그려냈다. 단순한 흥미에서 벗어나 애니메이션을 보면서 아이들이 자기 주도적인 셀프 리더십을 키우고 사회성 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교훈적인 스토리를 담았다.

기차에서 로봇으로 변신하는 주인공들의 유쾌하고 다이내믹한 액션과 전세계의 기차를 모티브로 화려한 볼거리도 선사한다. 롤러코스터 ‘케이’, 스위스 산악 열차 ‘알프’, 베니스를 테마로 한 수륙양용열차 ‘덕’, 낭만적인 파리 노면 전차 ‘샐리’ 등 꿈과 모험을 담은 다양한 기차 캐릭터를 선보인다.

지난 16일 5~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한 사전 시사회에서 ‘로봇트레인’ 애니메이션과 완구 모두 큰 호응을 얻었다. 로봇트레인 1,2편 시사와 완구 체험 시간 등을 통해 처음으로 선보인 변신기차로봇에 대한 관심과 다음 편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로봇트레인’의 첫 방영을 기념해 3월 8일까지 SBS 로봇트레인 홈페이지에서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페이지에서 로봇트레인 영상을 감상한 후 좋아하는 캐릭터의 이름과 특성을 게시판에 남기면 참여 가능하다. SNS에 해당 영상을 공유하면 당첨 확률이 더욱 높아진다. 당첨자 10인에게는 애니메이션 방영과 함께 출시할 ‘로봇트레인’ 완구 신제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SBS 로봇트레인 홈페이지

http://program.sbs.co.kr/builder/programMainList.do?pgm_id=22000006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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