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3분기 거래 증권사로 미래에셋증권(037620)과 현대증권(003450) 등 30개사를 선정했다.
국민연금 3분기 직접 주문분의 5.5% 투자를 담당할 1그룹에는 대신증권과 미래에셋증권, 현대증권, HMC투자증권, KB투자증권 등 5개 증권사가 선정됐다.
3그룹에는 대우증권과 우리투자증권, 키움증권 등 15개사가 선정됐다. 이밖에 부국증권과 솔로몬투자증권 등 7개사는 온라인 거래 증권사로 뽑혔다.
지난 3월 국민연금은 오는 9월2일까지 도이치증권을 거래 증권사 리스트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하나대투증권도 감독 당국으로부터 `기관경고`를 받으면서 탈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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