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자가격리 위반 6명…지인 신고 의외로 많아

  • 등록 2020-04-14 오전 11:30:26

    수정 2020-04-14 오전 11:30:26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14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3일 하루 무단이탈 사례가 5건 6명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 중 2건은 자가격리 앱을 통해 적발했다. 12일 무단이탈 사례 7건 중 5건도 자가격리앱을 통한 적발이었다.

중대본 관계자는 “현재 자가격리 위반 신고를 받은 108건 중 4건이 안전신문고를 통한 신고였다”며 “(서울 송파 60대 남성 사례와 같이) 의외로 지인에 의한 신고가 많이 있다”고 설명했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이 브리핑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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