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코로나19 경증환자 위해 영덕연수원 제공

격리된 상태서 의료진 관리받을 수 있어
증상 발전해도 신속한 치료로 피해 줄이는 데 기여
  • 등록 2020-03-02 오전 11:22:46

    수정 2020-03-02 오전 11:22:46

[이데일리 피용익 기자] 삼성은 병상 부족으로 인해 병원에 못 간 채 자가격리돼 있는 코로나19 경증환자들을 위해 삼성인력개발원 영덕연수원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영덕연수원은 경증환자들이 격리된 상태에서 의료진들의 관리를 받을 수 있는 생활치료센터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상급 종합병원들은 중증환자 치료에 집중하고, 경증환자들은 증상이 발전하더라도 의료진의 신속한 치료를 받을 수 있어 코로나19로 인한 피해를 줄이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상북도 영덕군에 위치한 삼성 영덕연수원은 300실 규모로, 2017년 완공돼 삼성 임직원을 위한 명상교육 및 힐링센터로 활용돼 왔다.

삼성 인력개발원 영덕연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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