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스마트 조사' 시스템 개선 등 적극행정 공무원 선정

  • 등록 2023-03-13 오후 2:41:12

    수정 2023-03-13 오후 2:41:12

[세종=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통계청의 ‘스마트 조사’ 시스템 개선을 제안한 직원이 적극행정 최우수 공무원으로 선정돼 포상을 받았다.
(사진=통계청)
통계청은 13일 이같은 적극행정 공무원 4명 및 부서 2개과를 선정해 포상했다고 밝혔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과 우수부서에게는 인사상 인센티브, 포상휴가 등의 특전이 부여된다.

최우수상은 조사관리국 스마트조사센터 김만회 주무관이 수여했다. 김 조사관은 중앙부처 최초로 공무직 채용 전 교육근거 마련을 위한 사전컨설틴 감사, 획기적 스마트조사 시스템 개선 제안으로 스마트조사 조기 안정화에 기여했다.

또 주간 인구 밀집지역, 대규모 상업지역, 오피스 지역, 공장지역 등도 반영할 수 있는 통계적 지역분류체계를 도입한 정광진 동남지방통계청 지역통계과 주무관은 우수상을 수상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기반으로 한 실시간 통계청 질의응답 인공지능(AI) 서비스 ‘통아이’를 통해 스마트조사의 효율성을 높인 조은하 동남지방통계청 사회조사과 주무관은 장려상을 수상했다.

통계지리정보시스템(SGIS)를 활용해 대구·경북 전통시장 생활권역 내 인구·사업체 등 10년간 변화상을 제공하는 등 정책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한 류현욱·김동은 동북지방통계청 지역통계과 주무관은 우수부서 상을 받았다.

한훈 통계청장은 “앞으로도 통계청은 국민 중심의 국가통계 혁신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책임감과 자긍심을 가지고 더욱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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