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청, 전자통신연구원과 창업생태계 육성 협약

인공지능·빅데이터 기술상담 등 지원
스마트시티 데이터 공유 협력
  • 등록 2020-08-27 오전 11:20:05

    수정 2020-08-27 오전 11:20:05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입주한 연수구 송도 G타워 전경.
[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7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스타트업 발굴, 창업생태계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입주자 대상 인공지능·빅데이터 기술 상담(컨설팅) △빅데이터 인공지능 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인재 양성 △인천경제청 스마트시티 데이터 공유 △ETRI 연구자 파견 등을 진행한다.

앞서 인천경제청과 ETRI는 지난 4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0 제1차 정보통신 방송기술 개발사업 및 표준화’ 공모사업에 함께 선정돼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데이터맵 기반 인공지능 빅데이터 탐색활용 핵심기술개발 과제’를 2023년까지 시행한다.

이 과제는 고부가가치 서비스를 발굴할 수 있게 지원하는 데이터 인프라 토대를 연구·실증 하는 사업으로 연구 성과물은 향후 인천스타트업파크 기업들이 활용할 수 있게 한다.

인천경제청은 12월 인천스타트업파크의 정식 개소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최근 공공육성 주도 프로그램의 지원을 받게 될 미래 유망 스타트업 57개사를 선정했다. 또 10월 초까지 민간육성 주도 프로그램을 지원받게 될 80여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원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이번 협약은 스타트업 육성에 큰 힘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 국가 연구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기술·방법을 스타트업 기업들과 연계해 융합된 스타트업 지원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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