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3년 기업구조조정전문회사로 출발한 나우아이비캐피탈은 신기술사업금융업, 사모펀드운용(PEF), 인수합병(M&A) 자문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나우아이비캐피탈의 첫 블라인드 펀드였던 나우 일본 M&A펀드는 국내기업이 일본기업을 인수합병하거나 일본기업과의 기술제휴를 돕기 위한 펀드로, 해외 M&A 발굴부터 실사 등 모든 과정을 지원하며 투자를 진행했다. 또 나우아이비캐피탈의 농식품펀드는 1호의 성과를 기반으로 농식품 기업들이 전략적투자자(SI) 성격으로 출자자(LP)에 참여하며 2~4호 펀드들이 결성됐다.
이승원 나우아이비캐피탈 대표는 “지난 2010년 일본 M&A 펀드를 시작으로 농식품, 구조혁신 펀드 등 투자 난이도가 높은 정책목적성 펀드들과 국민연금 등 주요 연기금이 출자한 그로쓰캐피탈 펀드 등을 운용하며 회사만의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축적했다”며 “향후 회사의 역량을 살린 후속 펀드 결성과 자기자본투자 확대로 수익성장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