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한국데이터법정책학회(회장 이성엽 고려대 교수)가 서울대 행정대학원 한국행정연구소(소장 우지숙 교수)와 공동으로 20일 오후 3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국화실에서 “AI 법제 및 거버넌스의 개선방향”이라는 주제로 제13회 AI 윤리법제포럼을 개최한다.
행정법이론실무학회장, 정보통신정책학회장를 지내고 현재 한국규제법학회장을 맡고 있는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이희정 교수가 주제발표를 한다.
포럼 회장인 이성엽 교수는“지난 9월 국가인공지능위원회가 출범하고 22대 정기국회에서도 다수의 AI 법안이 발의되어 있는 상황에서 국내외 AI 법제와 거버넌스를 살펴보고 바람직한 개선방향을 살펴보는 의미 있는 세미나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AI 윤리법제포럼은 AI 시대의 법·제도와 윤리 이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한 전문가 모임으로 정기적으로 생성형 AI의 주요 윤리, 법제, 정책 이슈에 관한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