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 '빅썸바이오', 호흡기 건강 연구 기술이전 협약

  • 등록 2022-12-16 오후 5:41:02

    수정 2022-12-16 오후 5:41:02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롯데칠성음료(005300) 자회사 빅썸바이오는 ‘호흡기 건강을 위한 기능성 소재’ 연구에 본격 착수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2일 경남 진주시 경상국립대에서 열린 롯데칠성음료 자회사 빅썸바이오와 ‘호흡기 질환의 예방 또는 치료용 조성물의 연구’를 위한 기술이전 및 업무협약식에서 박지예(왼쪽) 빅썸바이오 대표이사와 정재우 경상국립대 부총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빅썸바이오)
빅썸바이오는 지난 12일 경상국립대 산학협력단과 호흡기 질환의 예방 또는 치료용 조성물의 연구를 위한 기술이전 및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호흡기 건강 소재에 대한 파트너십 체결로 연구 속도를 높이고, 호흡기 건강에 유효한 신규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소재로 육성하는 것을 연구 목적으로 한다.

이번 기술이전 및 협약을 통해 빅썸바이오는 국립경상대 기능성식품연구실 허호진 교수 연구팀이 보유한 인위적인 미세먼지 주입 방법 또는 간접적 염증 개선 방법이 아닌, 환경적 만성 노출이 가능한 독자적인 연구모델로 효능 평가를 연구함으로써 차별화된 기술로 시장경쟁력을 가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박지예 빅썸바이오 대표는 “최근 호흡기 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예방적 측면에서 관리하지 않으면 호흡기 질환의 유병인구와 사회적 비용이 증가할 수 있다”며 “이를 현실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천연물 소재 개발에 노력을 기울여 국민건강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건강기능식품 연구개발 및 유통 플랫폼 전문회사인 빅썸바이오는 지난 9월 롯데칠성음료의 자회사로 편입됐다. 특히 건강기능식품 개별인정형 소재 연구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으며 초고령화시대를 대비한 기능성 소재에 포커스를 맞추고 연구를 진행 중이다. 향후 기술이전을 통해 호흡기 건강을 위한 개별인정형 원료 개발을 시작으로 다이어트 솔루션, 스트레스와 우울증 극복 등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초석을 만드는데 연구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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