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M&A협회 윤원석 회장(우)와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 황병구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이 3일 인베스트코리아 사무실에서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한국M&A협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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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사단법인 한국M&A협회(회장 윤원석)와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회장 황병구)는 3일(금) 인베스트 코리아(Invest Korea) 사무실에서 한미 간 투자 및 M&A를 통해 양국 스타트업 및 기업 간 교류를 활성화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M&A협회는 투자 및 M&A를 희망하는 스타트업 및 중소·중견기업의 수요를 제공하고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는 현지 전문가 네트워크를 통해 현지 정보와 비즈니스 파트너 발굴을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 한미 간 청년들의 본 글로벌(Born Global) 창업과 성장을 위한 M&A전문가 육성과 글로벌기업과의 오픈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 협력네트워크를 확대해 실질적인 성과를 내는 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
특히 오는 10월 해외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세계한상대회에서는 ‘한미 M&A 포럼(가칭)’ 행사를 공동으로 추진해 기존 수출입 위주의 행사에서 벗어나 양국 간 크로스보더(Cross-Border) 투자 및 M&A를 통해 지속성장 가능한 비즈니스 교류를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