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화성 전지공장 화재에 "인명 수색·구조에 총력 다하라"

"소방대원 안전에도 철저 기하라"
화성 리튬전지 공장 화재로 최소 1명 사망
  • 등록 2024-06-24 오후 1:20:03

    수정 2024-06-24 오후 1:20:03

[이데일리 박종화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4일 경기 화성시 리튬전지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 보고를 받고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인명 수색 및 구조에 총력을 다할 것”을 행정안전부 장관과 소방청장에게 지시했다.

24일 오전 10시 31분 경기 화성시 서신면 전곡리 2차전지 제조 공장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사진=소방청 제공)


화성시 서신면 전곡리에 있는 전지 제조 회사 아리셀 공장에선 이날 오전 10시께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사고로 최소 한 명이 사망하고 중상자도 한 명 발생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공장에 고립된 사람도 19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배터리 화재 특성상 내부에서 열과 유독 가스가 계속 발생하고 있어 소방 당국은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윤 대통령은 “급격히 연소가 확대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소방대원의 안전에도 철저를 기할 것”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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