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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열질환 취약작업 공간인 옥외 · 밀폐공간을 특별관리 하기 위해 사전 허가절차를 강화하고 작업공간 출입 前, 근로자 건강상태를 확인함과 동시에 2인1조 작업수칙 준수여부 등을 관리하고 있다.
또한 휴게시간 운영 및 작업제한 프로세스를 안내함으로써 혹서기 폭염 위험도별로 작업을 실시하고, 매주 근로자들의 혈압 · 혈관건강을 측정해 건강상담을 진행하는 ‘능동건강관리 프로세스(Process)’를 운영하는 등 근로자들의 건강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포스코이앤씨 전중선 사장 및 각 사업본부장 등 경영진들도 현장을 방문해 근로자들의 작업 여건을 직접 챙기며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한편 포스코이앤씨는 지난해 국내 최초 태양광 이동식 근로자 쉼터인 ‘ECO & REST’를 개발해 근로자 휴게 여건 개선, 안전사고 예방 등 폭염에 취약한 지역과 전력수급에 문제가 있는 현장을 대상으로 태양광 친환경 휴게시설 설치를 지원해 오고 있다. 작년 총 12개소 설치에 이어 올해는 최대 18개소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포스코이앤씨는 앞으로도 함께 일하는 모든 사람의 ‘안전’과 ‘보건’을 회사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안전관리 제도와 프로세스 개선,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재해 리스크 예방 등 안전사고 방지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