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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22년 7월 수시재산공개 현황’에 따르면 이 총재가 신고한 재산은 49억668만원이었다. 이 총재의 재산 중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예금은 21억2666만4000원이다. 이 총재 본인이 11억3143만400원, 배우자 3억3939만5000원, 모친 5억4585만5000원, 장남 7208만1000원, 차녀가 3789만9000원 등이다.
이외에도 이준구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와 공동저술한 ‘경제학원론’, ‘경제학들어가기’ 등 경제학 저서로 인한 지식재산권도 있다.
채무로는 이 총재 본인의 사인간 채무 6000만원, 충남 논산시 화지동 임대보증금 등 건물 임대 채무 8000만원을 신고했다. 차녀의 경우 사인간채무 4952만원을 신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