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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와 총연합회는 오는 15일 오후 3시 서울 건설회관에서 건설산업 혁신·글로벌 건설강국 등을 향한 210만 건설인의 의지를 담아 행사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건설의 날 기념식은 1981년 당시 건설부 창립일인 1962년 6월 18일을 ‘건설의 날’로 정한 뒤 2002년부터 매년 개최해 오고 있는 행사다.
김상문 국토부 건설정책국장은 이번 행사를 빌어 “4차 산업혁명 전환에 따른 대변혁의 시기를 맞아 건설산업도 새로운 패러다임으로의 전환이 시급하다”며 “정부는 건설산업을 미래 혁신산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2030년까지 건설의 전 과정을 디지털화하고, 기후위기·저탄소 경제에 따른 대응체계를 마련하는 한편, ‘건설현장 법 질서 확립’을 통해 공정하고 안전한 건설문화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