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A 2017]에이서, 노트북 신제품 3종 공개

  • 등록 2017-09-04 오전 10:53:17

    수정 2017-09-04 오전 10:53:17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대만 노트북 제조사 에이서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국제가전박람회(IFA) 2017’에서 노트북 신제품 3종을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신제품은 △울트라슬림 노트북 ‘스위프트(Swift) 5’ △컨버터블 노트북 ‘스핀(Spin) 5’ △투인원 노트북 ‘스위치(Switch) 7 블랙에디션’ 등이다.

‘스위프트 5’은 970g 무게의 울트라슬림 노트북으로, 알루미늄 재질의 커버로 견고함을 더했다.

최대 8시간 지속 가능한 배터리가 채용됐으며, 백라이트를 통해 야간에도 수월하게 작업을 할 수 있다.

‘스핀 5’은 사용환경에 따라 자유롭게 형태를 바꿀 수 있는 컨버터블 노트북으로, 노트북과 태블릿으로 활용 가능하다.

디스플레이 모드, 텐트 모드 등 다양한 형태로도 사용할 수 있다.

13인치와 15인치 2가지 모델이 있으며, 15인치 모델에는 엔비디아 지포스 GTX 1050 그래픽카드가 탑재됐다.

‘스위치 7 블랙에디션’는 13.5인치 IPS 디스플레이의 세계 최초 팬리스 수냉식 투인원 노트북이다. 무게는 1.15kg.

▲에이서의 스위프트5
▲에이서의 스위치7 블랙에디션
▲에이서의 스핀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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