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GLN, SSG페이와 글로벌 지급결제시장 진출

  • 등록 2019-06-21 오후 2:14:13

    수정 2019-06-21 오후 2:14:13

한준성 KEB하나은행 미래금융그룹 부행장(사진 왼쪽)과 김장욱 신세계아이앤씨 대표가 지난 20일 업무협약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EB하나은행 제공)


[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KEB하나은행은 신세계아이앤씨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하나금융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 플랫폼인 GLN(Global Loyalty Network)에 SSG페이가 참여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하나금융 GLN은 전세계 14개국 57개사가 참여하는 블록체인 기반의 결제 플랫폼이다. 금융기관, 유통회사, 포인트 사업자를 연결해 국경의 제한없이 송금, 결제, ATM 인출 등을 할 수 있다. 실시간으로 국가별 환율이 자동 적용된다. 하나멤버스 앱 또는 제휴사 자체 앱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이번 협약으로 향후 SSG페이 고객도 SSG페이 자체 서비스를 이용하는 동시에 GLN을 통해 다양한 국가의 온·오프라인 결제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된다.

한준성 하나은행 미래금융그룹 부행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글로벌 전자결제서비스 시장에서 입지를 다질 것”이라며 “SSG페이 고객들도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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