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이 2016년 이후 중국 투자 한국 법인의 경영실적을 분석한 결과, 매출 100대 기업 중 중국 매출 공시 30개 대기업의 대중국 매출은 2020년 117조1000억원으로 2016년 대비 6.9% 감소했습니다.
전경련은 2018년부터 미국의 대중국 무역규제로 화웨이 등 중국 기업의 한국산 메모리반도체 수요가 감소한 것이 매출 감소에 상당한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중국 스마트폰시장에서 한국의 점유율은 화웨이, 샤오미 등 중국 기업의 파상공세로 2016년 4.9%에서 2019년부터 1% 미만으로 떨어져 존재감을 완전히 상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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