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병연구소, '항바이러스제 거점 실험실' 운영…코로나19 대응

  • 등록 2021-06-11 오후 2:15:20

    수정 2021-06-11 오후 2:15:47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국립감염병연구소는 6월 셋째 주부터 ‘항바이러스제 약물평가 거점 실험실’ 3곳의 운영을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신규 거점 실험실은 코로나19 등 바이러스 질환 치료물질 효능 평가에 있어 생물안전 3등급 실험실(BSL3) 등 특수시설 활용을 원하는 민간 연구계의 요구가 증대됨에 따라 이를 상시 지원하고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공모를 통해 선정했다.

고려대와 한국파스퇴르연구소 등 세포효능분석실 등 2개 기관과 충북대에 추가한 동물효능분석실에서는 항바이러스 효능평가 및 표준시험법 확립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국립감염병연구소는 약물평가 거점실험실 운영을 통해 코로나19 등 바이러스 감염질환에 대한 항바이러스 물질 발굴, 동물감염모델 확립 및 치료물질 효능평가 등 비 임상 평가 기반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10일 서울 성동구 한 코로나19 백신접종 위탁 의료기관에서 시민이 백신 접종을 하고 있다. (사진=이데일리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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