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코, 작년 매출 1018억원…"올해 점진적 개선 기대"(상보)

  • 등록 2022-02-17 오후 1:28:26

    수정 2022-02-17 오후 1:28:26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게이밍기어 중심 뉴라이프 플랫폼 전문기업 앱코(129890)는 연결기준 매출액이 1018억원을 기록했다고 17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전년대비 33.5% 감소한 실적이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은 각각 92억원, 71억원을 기록했다.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위축된 영업환경이 실적에 큰 영향을 미쳤다는 설명이다. 주요 매출처인 PC방 영업 제한과 가상화폐 채굴 열풍으로 인한 GPU(그래픽카드) 공급난 등 비우호적인 영업환경이 지속됐다.

앱코 관계자는 “매출비중이 가장 큰 게이밍기어 사업부에서 주요 수요처인 PC방의 영업 제한이 지속되며 매출이 크게 감소했다”며 “올해는 위드코로나(단계적 일상 회복) 정책 시행과 GPU 수급 개선으로 점진적인 실적 회복을 예상한다”고 말했다.

앱코는 국내 1위 게이밍기어 전문기업이다. 특히 PC방용 게이밍기어인 완전방수 키보드 등 우수한 제품력과 신속한 애프터서비스(A/S) 처리 등으로 시장점유율이 80%에 이른다. 펄어비스(263750)의 대표 게임 ‘검은사막’ 공식 게이밍기어를 출시하는 등 글로벌 게임사와의 협업 및 인기 게임에 특화된 제품 개발을 통해 시장지배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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