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바디프랜드는 ‘건강수명 10년 연장’ 프로젝트 일환으로 ‘Great KOREA: 1부 선구자 展’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바디프랜드 아트랩과 비에이치에이케이가 공동 기획한다. 총 3개 파트로 10월까지 7개월간 진행한다. 첫 번째 전시인 ‘Great KOREA: 1부 선구자 展’에서는 비디오아트 선구자 백남준 작가를 조명한다.
정혜정 바디프랜드 아트랩 큐레이터는 “백남준은 당시 미술계가 관심을 두지 않았던 과학 기술에 눈을 돌려 시대를 앞서 실험적인 도전을 했던 작가”라며 “바디프랜드 역시 누구도 가지 않은 길에서 최초를 만들어가는 혁신을 통해 발전해 왔다. 그런 의미에서 백남준 작가를 다룬 기획 전시를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