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의장은 이날 추도사를 통해 "(이승만 대통령은) 평생을 조국 독립을 위해 풍찬노숙하며 자신을 바친 우리 독립의 영웅"이라며 "우리 헌법을 제정한 제헌국회의 국회의장으로서 나라를 이루는 초석을 놓으셨다"고 추도했다.
박 의장은 또 "앞으로도 우리는 숱한 위기를 맞이할 것"이라면서 "그 때마다 건국대통령께서 남기신 그 명언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는 말을 명심하면서, 우리 민족은 굳건히 나아가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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